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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 일치

비행기에서 가장 좋은 좌석은 어디일까? 황금 좌석을 알고 해외여행 편하게 다니자!!

 

안녕하세요. 플라이 콩입니다.

 

해외로 여행갈 때, 누구나 한 번 쯤은 항공기의 제일 앞 열 또는 갤리 바로 뒷 열

 

그리고 비상구열로 자리를 배정 받아 여행을 편하게 해 본 경험이 있으실 건데요. 

 

고객들은 그런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사전에 좌석지정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고 

 

발권을 빨리하기 위해 줄을 서기도 하지요.

 

이런 고객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한 일부 저비용 항공사들은

 

소위 말하는 황금좌석에 추가요금을 붙여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비상구열 좌석에는 비상상황 시를 대비하여

 

객실 승무원과 함께, 승객들의 안전한 탈출을 도와주기 위해 건장한 신체를 갖추고

 

약간의 영어능력을 보유한 고객들을 앉히게 되어있죠. 

 

그래서 유료좌석제를 실시하지 않는 항공사를 보면,

 

대부분 젊고 체구가 건장한 남성이나 운항 및 객실 데드크루들이 앉게 됩니다.

 

그렇다면 비상구열이라고 다 좋을까요?

 

의자가 뒤로 넘어가지 않는 비상구열이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항공기 기종별로 황금 좌석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마도 해외여행 가기 전에 내가 어떤 기종의 비행기를 타고 가는지 한 번씩 검색해 보신적이 있으실텐데요.

 

투입되는 항공기 기종과 편명만 알면, 해당 기종의 황금 좌석을 알려주는 사이트(싯구루)가 있습니다.

https://www.seatguru.com/
 

Airline Seat Maps, Flights shopping and Flight information- Best Airplane Seats - SeatG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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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eatguru.com

사이트가 영어로 되어있지만 검색 방법은 단순합니다. 

 

 

 

 

항공사와 편명을 입력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다음과 같이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그리고 항공기 기종을 클릭합니다. 에어버스 최신 기종인 Airbus A350-900 입니다.

 

 

 

이렇게 해당 기종의 좌석이 뜨게 됩니다.

그리고 하단에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습니다.

 

 

이렇게 좌석 색깔에 따른 설명이 나와 있는데요. 초록색이 바로 황금 좌석입니다. 

초록색과 노란색이 혼합된 좌석은 레그룸이 넓지만 좌석 등받이가 넘어가지 않는 것 입니다.

 

항공권 예약 후, 사전 좌석 지정 시 저 위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매우 간단하죠?

 

그렇다면 국내 항공사에서 가장 운항을 많이하는 B737과 A320/321의 황금 좌석을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운항하고 있는 B737-800NG 기종입니다. 

 

위 사이트에서 국내 저비용 항공사는 제주항공만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나머지 진에어와 티웨이,이스타,에어부산은 없기 때문에 에어버스 기종을 쓰는 에어부산을 제외하고는 제주항공 기종을 참고하여 예약해주시면 됩니다.

단, 일부 항공사는 1열의 좌석 번호가 28번부터 시작하니 참고하셔서 예약하세요. 

 

B737의 황금 좌석은 우측 1열과 16열이네요. 

 

좌측 1열 같은 경우에는 승객의 출입이 있어서 그렇구요.

 

16열 앞쪽 비상구 좌석들은 비상 탈출구로 인해 의자가 뒤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대신 레그룸이 넓어 일반좌석에 비해 편하게 올 수 있습니다. 

 

32열은 빨간색인데 화장실과 가깝고 등받이 역시 뒤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실제로 타보면 정말 불편합니다.

등받이가 넘어가는지 유무에 따라 편의성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이런 자리는 피해야겠죠?

 

 다음은 아시아나의 A321-200 기종입니다.

 

에어부산 역시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아시아나 기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에어버스의 황금좌석은 9열과 23열입니다.

 

비상구 좌석 앞열은 역시 등받이가 뒤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항공사마다 기종 및 서비스에 따른 좌석 배열이 다 다르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국내 비행은 1시간 내외이지만 해외 여행의 경우 적게는 2시간부터 많게는 12시간까지 비행기 내에 있게 됩니다.

최근 저비용 항공사가 많아지면서 중단거리 노선용인 B737 또는 A320 기종으로 동남아 비행이 많아졌는데요.

좌석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사전에 좌석을 지정한다면 조금 더 편안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

 

싯구루 외에 추가로 알려드릴 사이트는 항공사 시스템에 직접 접근해서 

 

기종은 물론, 현재 배정된 좌석까지 알려주는 사이트인데 로그인을 필요로 합니다. 

 

페이스북 아이디가 있다면 쉽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둘 다 유사한 서비스이구요. 둘 중에 편하신 걸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expertflyer.com/

 

ExpertFl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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