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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 일치

모르면 호구되는 항공사 초과수하물 수수료!! (총정리) 안녕하세요. 플라이 콩입니다. 오늘은 국내 항공사 휴대/위탁수화물 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외 여행 갈 때마다, 다들 한 번 쯤 고민하는 부분일텐데요. 항공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허용 제한 품목은 거의 비슷합니다. 문제는 초과 수화물에서 발생합니다. 참고로 수화물은 위탁 수화물과 휴대 수화물(기내용)로 나누어 집니다. 의도치 않게 수화물의 무게가 규정을 초과하여, 초과 수화물 수수료를 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실제로 저비용 항공사들의 특가 항공권을 사용하여 해외로 나갔다가, 해외에서 수화물을 초과하는 경우, 눈물을 머금고 어쩔 수 없이 초과 수수료를 지불하고 귀국했다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초과 수수료가 티켓 값(할인 항공권)만큼 나오게 됩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진 셈이지요. 여행가기 전,.. 더보기
비행기에서 가장 좋은 좌석은 어디일까? 황금 좌석을 알고 해외여행 편하게 다니자!! 안녕하세요. 플라이 콩입니다. 해외로 여행갈 때, 누구나 한 번 쯤은 항공기의 제일 앞 열 또는 갤리 바로 뒷 열 그리고 비상구열로 자리를 배정 받아 여행을 편하게 해 본 경험이 있으실 건데요. 고객들은 그런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사전에 좌석지정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고 발권을 빨리하기 위해 줄을 서기도 하지요. 이런 고객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한 일부 저비용 항공사들은 소위 말하는 황금좌석에 추가요금을 붙여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비상구열 좌석에는 비상상황 시를 대비하여 객실 승무원과 함께, 승객들의 안전한 탈출을 도와주기 위해 건장한 신체를 갖추고 약간의 영어능력을 보유한 고객들을 앉히게 되어있죠. 그래서 유료좌석제를 실시하지 않는 항공사를 보면, 대부분 젊고 체구가 건장한 남.. 더보기
조종사가 되기 위한 첫 관문, 항공 신체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플라이 콩입니다. 조종사는 1년 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항공신체검사를 실시하는데요 일정 수준 이상의 등급을 받지 못하면 비행 자격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아무래도 많은 승객들을 모시고 항공기를 운항하다 보니 안전이라는 측면에서 조종사는 항상 건강한 신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되기 때문이지요. 저도 곧 항공신체검사 만료일이 다가오는데 해마다 받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늘 신체검사를 앞두고는 긴장이 됩니다. '평소에 운동도 조금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후회 아닌 후회를 하게 되더라구요. 항공사에 근무하고 있는 많은 조종사분들 역시 저의 생각에 일부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제 막 항공기 조종사를 꿈꾸며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항공 신체검사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 더보기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항공기 기내는 전염으로부터 안전 할까? 지금 전세계가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증상이 감기 바이러스와 유사하여 치사율보다는 전파력이 더 강한 탓에 중국 내에서 확산 속도는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30일 기준으로 확진자가 약 8천명을 넘었다고 하지요 ) 무엇보다 대한민국은 중국의 최인접 국가인데다가, 2015년 메르스 사태로, 홍역을 한 번 치뤘기 때문에 전염 확산에 대한 걱정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중국도 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우한시의 출입을 완전히 막고 있고 추가적으로 우한시 인구를 제외한 나머지 성에 거주하는 중국 인구의 이동 또한 통제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중국에 거주하거나 유학 중인 외국인들 또한 발이 묶이면서 애.. 더보기